□ (재)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2022년 한-아세안 청년 프레젠테이션대회」를 지난 18일 전주상공

   회의소 대회의실Ⅱ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아세안 지역 유학생과 전라북도 청년 간 상호지역 이해도 향상으로 지역 간 우호 관계 증진 및 장기적 청년 

   교류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도내 대학 재·휴학생 및 대학원생 16명이 참가했다.

□ 본 대회 개최 전 참가자들의 한-아세안 이해도 제고와 정보공유를 위해 ‘한-아세안 관계 일반 및 신남방정책’을 주제로 

   사전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재현 아산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심도 있는 강의와 Q&A 세션 제공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올해는 한-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치·안보분야 협력방안’, ‘경제분야 협력방안’, ‘사회분야 협력방안’을

   발표주제로 선정하였으며, 「한-아세안 경제협력: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제목으로 발표한 전북대학교 박사

   과정 누르 엠디 알리 아시프(방글라데시), 석사과정 난다(인도네시아) 참가자가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받았다.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대회에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국제학생

   들이 한국 학생들과 힘을 합쳐 참가했다.”며, “한-아세안 청년의 교류 기반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