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창열기자 2019-07-09 ]

워싱턴 지역의 한인 친목모임인 ‘정우회(회장 김태원)’가 전라북도 차세대 글로벌 인재육성에 앞장섰다

한국을 방문 중인 정우회의 이현곤 고문은 8일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에서 5명의 초중고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우회 장학생은 국제교류 증진과 미래전략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동포들의 뜻을 모아 품행이 단정하고 자립의지가 강한 학생들로 선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회는 이현곤 고문(태권도 사범)을 중심으로 7명의 호남출신 인사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장학금 전달 등 좋은 일을 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