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외국인 동호회 지원사업 운영

― 상반기 총 9개 외국인 단체 선정

전북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전북지역 6개 시군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군산, 김제, 익산, 장수, 정읍 등 필리핀 커뮤니티 회원 400여명은 전주 해성고 강당에 모여 필리핀 전통음식 나눔, 댄스경연대회, 체육대회 등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동호회 지원사업으로 도내 취미･관심별 외국인 동호회(커뮤니티)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지역 외국인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전라북도 거주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총 11개 외국인 동호회가 본 사업에 신청하여, 자선행사, 교육,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9개 외국인 동호회가 선정됐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동호회 지원사업을 통해 필리핀 이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고, 이들이 도민과 교류하며, 전라북도에 정착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429_0000635295&cID=10808&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