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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새둥지 마련 개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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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jbcia | 등록일 | 18-01-17 09:18 | 조회 | 630 | |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16일 도민과 외국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공공외교 활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센터를 팔복동 전북경제통상진흥원 건물에서 서부신시가지 전주상공회의소 신축사옥으로 이전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 이날 이전 개소식은 최정호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도의회 김종철 행정자치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센터 임원 등 관계자를 비롯해 도의회 의원, 도민 네트워크단과 국제교류 서포터즈, 외국인 봉사단들이 참석해 무술년 새해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센터를 힘차게 응원하였다.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이하 센터)는 2015년 8월 출범한 이후 글로벌 교류네트워크 구축, 전북형 개발협력사업, 도민 글로벌 역량 강화, 외국인 및 유학생 지원 사업 등 민간국제교류 활성화와 전라북도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 확장 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넓은 교육장과 교류라운지를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북의 국제적 위상과 글로벌 홍보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에 발맞춰 센터는 국제 정세와 외부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국제개발협력, 공공외교 사업 등을 확대하여 센터의 역할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센터는 2018년 1팀(3명)의 인력을 충원하고 기존 3개의 정책사업에서 5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전북 국제화 진흥 사업 ▲글로벌 프론티어 전북 사업 ▲전북 매력알리기 사업 ▲도민 공공외교 사업 ▲프렌들리 전북 사업 등 5개 큰 영역으로 초점을 맞췄다.
○ “전북 국제화 진흥사업”은 전라북도의 국제적 비상 및 세계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해외협력관을 운영하여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해외에 전북의 내용이 담긴 한국어 교재를 배포하여 미래 친전북인 양성 및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도내 대학생 및 청년들의 글로벌 기관․기업에 인턴십, 봉사, 현장체험 등 적극 추진하여 세계 어디에서나 활동하는 전북인을 만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 “글로벌 프론티어 전북 사업”은 전북형 개발협력 특성화 사업으로 저개발국의 발전과 상호 교류협력을 도모하고, 전라북도의 강점인 농업 및 전통문화 전파 등 전북형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통하여 전라북도의 국제사회 기여와 참여를 확대 시킬 계획이다. ○ “전북 매력알리기 사업”은 전북의 문화, 역사, 전통 등 풍부한 자산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전파하여 국내외 외국인들의 전라북도에 대한 호감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자매우호 지역간 교류행사, 국제교류페스티벌, 14개 시․군과 함께하는 전북 테마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 “도민 공공외교 사업”을 2016년 공공외교법 발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도민 참여형 글로벌 사회에 부합한 공공외교단 운영, 도민 글로벌 스쿨 사업이 해당된다. ○ 마지막으로 “프렌들리 전북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여 친전북인 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 이영호 센터장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국제교류를 선도하는 전문기관이라는 높은 긍지를 가지고 “도민과 도내 거주 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고, 전북 매력알리기를 통해 세계 속에 전북의 위상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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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개소식 사진.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