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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전북을 열어가는 국제교류 선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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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닥락 우정마을’프로젝트 첫삽
작성자 jbcia 등록일 17-08-18 14:54 조회 957

문재인정부 들어, 첫 지자체ODA 사업으로 평가할 수 있는 사업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지미카터국제학부(CK-1 국제개발협력창의인재양성사업단 특성화 우수학과)의 주관으로 베트남 닥락성에서 실시된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학교 지미카터국제학부는 5일 부터 13일까지 총 8박9일간의 일정으로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으로 파견한다.

 

해외봉사단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의 지원으로 전북대학교 지미카터국제학부와 백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현재 전라북도가 자매도시 결연을 추진하고 있는 닥락성에 파견돼 취약계층을 위한 새 집 짓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북대학교 지미카터국제학부 윤소정 학생은 "과거 베트남전쟁 당시 한국군과 베트남 군인들이 서로 총구를 맞댔지만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이 앞으로 서로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원조를 할 수 있게 된 최초의 나라인 만큼 다른 나라를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이러한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한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를 위해 봉사팀은 8박 9일간 닥락성 외무부가 가장 취약한 가구로 선정한 크롱낭 지역 Ho B 마을의 세 가구를 신축하고 마을회관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건위생, 외국어, 생활 등의 기초 교육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 지미카터국제학부와의 ‘전북-닥락성 우정마을 프로젝트’는 대학생들의 단순 봉사 활동을 넘어 지자체와 거점대학이 공동으로 지자체ODA사업을 실시한 첫 사례로 평가되며, 이는 향후 전라북도 지자체ODA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박근혜정부에서 영남권 대학들이 새마을 운동ODA 사업에 앞장선 반면 전라권 지자체 및 대학들이 지자체ODA 사업에 소극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번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전북대 지미카터국제학부의 ‘전북-닥락성 우정마을 프로젝트’는 문재인정부 하 공공외교 정책과 도시외교적 관점에서 지자체ODA의 첫 사례가 될 것이라는 것이 이번 사업을 이끌고 있는 전북대 지미카터국제학부 문경연교수의 평가이다.

 

이병철 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전라북도의 글로벌 이미지 제고와, 장기적인 교류협력으로 친전북인 양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로서, 해외봉사를 통해 양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앞으로 자매우호지역인 닥락성에 전라북도의 소프트파워를 전달하고 더욱 알려 앞으로는 닥락성 및 베트남 지역에서 전라북도라는 브랜드파워를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했다.

 

 

출처: http://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867

        http://www.dailyjeonbuk.com/news/articleView.html?idxno=286198

 

첨부파일 164867_147558_29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