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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전북을 열어가는 국제교류 선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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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도공의 혼’ 심수관 선생 전북을 찾다
작성자 jbcia 등록일 17-05-04 14:24 조회 381

 전주=포커스뉴스일본에서 400여년간 조선도공의 명맥을 이어온 심수관가() 15대 심수관 선생이 전북 전주를 찾는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오는 52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심수관 선생을 초청, '도방잡화(陶房雑話-도자기 이야기)'를 주제로 제1회 도민 국제교류이해강좌를 연다.

 

이번 특강은 일본 땅에서 우리 민족의 혼과 예술적 자긍심을 계승·발전시켜 일본 3대 도자기중 하나인 사츠마도자기를 탄생시킨 심수관가의 역사를 재조명해 보고 그 안에서 한일교류의 의미를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심수관가는 지난 1598년 정유재란 당시 남원에 살다가 일본 가고시마현으로 끌려간 청송 심씨 가문의 도공 심당길과 그 후손들이 현지에서 400여 년간 도자기 기술을 발전시켜 이룩한 도자기 명가다.
 

도예가 심수관 선생은 선조들의 전통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본명 대신 심수관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그는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 후 이탈리아 국립미술도예학교를 거쳐 1990년 경기도 여주에서 옹기 만드는 기술을 배우는 등 이론과 실기를 닦고 1999년 심수관이란 이름으로 습명했다.

한편 도민 국제교류이해강좌 두번째는 국제구호 전문가이자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인 '바람의 딸' 한비야 씨를 주인공으로 오는 61일 진행된다.


 

첨부파일 심수관.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