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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청소년 700명, 한국 농어촌 체험··· 17일부터 동포재단 모국연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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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19-07-23 17:52 | 조회 | 260 |
[월드코리안뉴스] 이석호 기자 2019.07.16
사진은 지난해 7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던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 개회식.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2019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가 올 여름 두 차례 시행된다.
1차 연수는 7월17일부터 23일까지 광주, 대구, 여수, 영천, 울산, 제주에서, 2차연수는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고양, 파주, 군산, 대전 ,전주, 진안에서 진행된다. 1,2차 연수 모두 개회식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다. 폐회식 전에 임진각을 방무하는 것도 같다.
재외동포재단은"3.1운동 및 대한국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100년을 돌아보고,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올해 모국연수에 역사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은 다양한 농어촌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올해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에 참가한 재외동포 학생은 700여명이다. 국내 참가자는 370여명. 재일동포 중고생67명도 참가한다. 재일민단이 여름이 되면 자체적으로 모국연수를 진행해 그동안 재외동포재단 모국연수에 참여한 재일동포 학생들이 많지 않았다.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특별자치도청, (재)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가 올해 연수를 공동 주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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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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