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에어, 마나도-발리간 직통 오픈
라이언 에어항공이 지난 9월 7일 유명 관광지인 마나도-발리간 직통 왕복노선을 연다고 템포신문이 9월 7일 보도했다. 라이온 에어 JT775 항공기는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Sam Rtulangi) 국제공항을 07:30에 출발한다. 이 항공기는 월, 화, 목, 금, 토요일에 운항을 하게 되며 발리 도착 시간은 09:50이다. 마나도로 돌아오는 편명은 JT776으로 발리 덴파사에서 13:15에 출발하여 마나도에 15:35에 도착할 예정이다. JT776편은 화, 수, 금, 토, 일요일에 운행한다. 라이온 에어가 제공하는 마나도-발리간 항공기는 215석의 이코노미석을 보유하고 있는 보잉 737-900ER 기종과 189석의 이코노미 석의 보잉 737-800NG, 그리고 180석의 이코노미석을 서비스하는 보잉 737-MAX8 기종이다.
아시안게임 종료에도 홀짝제 계속...토, 일요일은 자유통행
패럴아시안게임이 열리는 10월 6일~13일까지 확대 연장
자카르타 아시안게임이 9월 2일부터 종료되었지만 홀짝제는 패럴아시안게임기간까지 계속 유지한다는 주정부 교통당국의 방침이라고 지난 8월 31일 발표했다. 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자유통행이고 일부 구간은 해제되었다. 9월 3일 아침 홀짝제 해제 지역은 Pondok Indah와 Jl Benyamin Sueb Kemayoran이다.
9월 3일 오전 현재 아시안게임 이후 자카르타 중심가와 주변도로 홀짝제 방침에 관한 사항은 첫째, 홀짝제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행되지 않는다. 두 번째, 적용지역은 아시안게임 기간 홀짝제 단속지역 가운데 자카르타 남부 Jalan Metro Pondok Indah와 자카르타 중부의 Jalan Benyamin Sueb Kemayoran지역은 적용되지 않는다. 셋째, 단속시간은 06시부터 21시까지다.
홀짝제 적용은 패럴아시안게임이 열리는 10월 6일~13일까지 확대 연장될 것이라고 자카르타
주정부는 전했다.
그랩, 식료품 배달서비스 GrabFresh 론칭
그랩 ‘퍼스널 쇼퍼’가 선택된 슈퍼마켓에서 쇼핑대행
온라인 차량으로 성공을 거둔 그랩(Garab) 인도네시아가 식료품 배달 서비스 업체인 해피프레쉬(HappyFresh)와 함께 온라인 배달 서비스인 ‘그랩프레쉬(Grab Fresh)를 런칭한다고 템포가 9월 7일 보도했다. 그랩프레쉬는 그랩이 국민 상용 어플리케이션의 실현으로 고안한 컨셉으로, 그랩의 광역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해피프레쉬 서비스를 좀 더 넓은 지역에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동설립자인 CTO HappyFresh의 파자르 부디프라세티오가 말했다.
해피프레쉬 서비스는 2015년에 발족했고, 자카르타, 데뽁, 땅그랑, 버까시, 반둥과 수라바야에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그랩프레쉬도 이 지역에 서비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그랩프레쉬는 숙련된 ‘퍼스널 쇼퍼’를 갖추고 있어, 저렴하고도 신선한 제품을 구입하는 실용적인 쇼핑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인도네시아 소비자 자신감 지수 세계 1위
직업에 대한 긍정적 마인드, 안정적인 개인재정 상태,
종교생활이 자존감 높여...소비자 자신감 지수는 판매량과 가격을 결정하는 주요한 자료
인도네시아인은 2018년 2/4분기 소비자 자신감 지수(CCI)에서 127포인트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긍정적인 소비자로 랭크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소비자 자신감 지수란 경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수치화한 것으로 판매량과 가격에 영향을 준다. 닐슨 인도네시아 관리감독인 아구스 누루딘은 이와 같은 수치로 인도네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자존감이 높은 나라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 국가들 중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이 최상위를 차지하고, 인도가 124 포인트로 2위, 미국이 123 포인트로 3위, 베트남은 120 포인트로 4위, 말레이시아는 117포인트로 6위, 그리고 중국은 113 포인트로 9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가 높은 소비자 자신감 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데에는 몇 가지 근거가 있다는 것이 기관의 분석이다. 즉 직업의식에 대한 긍정적적인 관점과 개인 재정사태이다. 전문가는 “자존감이 높을수록 소비자들을 재정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며, “이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의 종교적 신념이 작용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종교적 신념이 있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의 국민들은 자존감이 높다는 것이다.
컨퍼런스 보드와 닐슨에서 5월 10일에서 28일까지 집계한 세계 자신감 조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유럽, 라틴 아메리카, 중동, 아프리카,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총 3만 2천 명의 온라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인터넷 조사에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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